Michelangelo Buonarroti 1475 – 1564 The Prophet Jeremiah fresco — 1508-1512 Sistine Chapel, Vatican City 바티칸 시국에 놀러간 적이 있다. 마침 요한바흐로3세의 목소리가 배경ost로 흐르고 있었다. '나도 꼭 저렇게 경이로운 목소리로 대중에게 희망을 전달해야지' 란 그럭저럭 모범적인 결심을 했다. 그때가 아마 2000년 겨울 12월... 위 작품은 현재 구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오늘의 아트이다. 명상차원에서 매일 그림을 보고 느낀 점을 여기에 적을까보다. 먼저 이 그림에서는 보시다시피 노인이 내복을 입고 있다. 그 뒤로 신정환처럼 광대뼈가 우수한 남자(여자로 보기싫어서)가 시시한 농담을 외면하는 제스쳐를 취하고 있고 오른쪽..
까~암 짝 놀랬군요. 패리스힐튼도 한복은 시도하지 못했는데... 아마도 의도하진않았겠지만 예상은 했을지도 모를 시츄에이SHOW~ 지금부터 들어갑니다. 이윤지 노출 이윤지 가슴 이윤지 드레스 뭐 이런식으로 포스팅하면 네티즌들이 방문을 하나요? 살짝 삐져나온 윤지꼭지 :) 신분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접힌 유륜 정도? 내가봐도 오늘 대담했어... 라고 자뻑하는 듯 :) 아~ 이러고나니 나도 개티즌이 된 거 같아 흐뭇하군. 자 이제 라깡이나 읽으면서 아닌척이나 해볼까? ㅎ
재미난 사실이 오늘 난 굉장히 할 일이 많았던 남자인데 그 중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지금 코피지를 한손으로 짜고 있다는 것이다. 몇잔의 소주와 몇잔의 복분자, 그리고 2잔의 물방울 of God 덕분에 모낭을 쥐어짜도 아프지가 않다. 일단, 김현우 선생님과 당구를 쳤다. 굳이 그를 선생님이라 부르는 이유는 나에게 당구가 그리 어렵지않은 스포츠란 사실을 몸소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우헤헤헤 그리곤, 고등어구이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생선구이를 싫어한 지난 과거를 까맣게 잊은 채 배를 채웠다. 이어진 된장녀 놀이... 낯선 곳일수록 유쾌함이 고조되는 김샘은 인터뷰에 상응하는 상업적인 모션으로 커피를 증발시켰다. 언제나 그렇지만, 그와 함께 한 직후의 생방송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미 하루권장..
바보들 같으니라고. 결국 언론에서 터트리면 너도 나도 자의식을 상실하고 분개하는 돌아이들. 그동안 얼마나 많은 가요들이 밝혀지지않은지도 모르는 무뇌아들. 한가지 사실을 직시했다는 것만으로 당당하게 부정을 외치는 모습을 그대로 찢어버리고 싶다. 어쩜 그렇게 다들 어리석은가. 프리템포가 누군지도 몰랐던 이들이 검색어차트에 등장해서 한번 들어보니 '똑같다.표절이다.실망이다.'고 외친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올바른 비평은 쫑났구 쫑났어. 이럴때 코스피가 천포인트 미만까지 떨어지면 좋겠다. 그러면 경제지와 관련자들이 우리나라 경제가 걸레가 된다고 위협하겠지. 그러면 또 그 돌아이들은 허둥지둥 획일적인 사고로 현실에 대처하려 들겠지. 빅뱅이나 신정아, 노무현은 거들떠보지 않고 오직 검색어1위의 사건에만 충실히 행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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