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sh the PLAY Button ↑↑↑ 아이폰 번들 이어폰, 알텍렌싱 류의 PC스피커, 5만원 이하 저가 헤드폰으로 청취를 하시려는 분은 접속을 엄격히 금한다. 오만방자하게 기득권의 하이엔드를 숭배하려는 게 아니라, 빅비트의 웅장한 공간감을 표현하지 못하는 시스템으론 어떠한 형태의 쌍방향 레포도 상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새 12시가 지났으니 일요일이라손 치고, 영국 최고의 노장 디제이 Judge Jules를 알든 모르든, 오늘이 드디어 "심판의 일요일"이라고 생각하자. (어차피 any given sunday 니깐...) 쇼생크를 탈출한 로빈슨보다 자유로운 오늘밤, 오랜만에 Judge의 믹스셋을 꺼내들었다. 첫 레파토리가 준 엑스타시가 심상치 않아 청취만 하고 혼자 취하는 청취중진담자를 ..
내가 전 세계에서 제일 잘 할 수 있는 건, 은밀한 새벽의 '스스로 위로하는 스트로크' 그리고 라디오 방송용 '징글 제작'이다. 라디오를 포르노만큼 좋아하다보니 생긴 '손장난'이고 코를 파듯 음악을 후비는 순수한 품성이 준 교양 있는 버릇이다. 그래서 전에 있던 회사에선 개당 5 ~ 10만원씩 받던 로고들을 거의 무료로 300개 정도 제작하고 배포했다. 편성표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내 손을 거쳤다. 그리하여 얻게 된 별명 중 하나가 "스신 (스팟의 신)"이었다. 그토록 대책없이 깐깐하던 국장도 내 푸른 스팟 앞에선 군소리 없이 "참 이국적이고 섬세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그때 당시도 그의 평가가 반드시 옳다고 생각지 않았기에 하늘을 날 듯 기뻐하진 않았다. 아침 새소리처럼 짧은 공지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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