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름 끼친다. 훵큐가 집계한 R.I.P. MJ 차트1위가 내가 생각하는 1위와 동일하다. 너무 너무 놀랐다. 사실 더듬어보면 훵큐와 난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곡이 참 많았다. 예를 들어 형이 배경음으로 올려놨던 우루후르즈의 사무라이 소~~ 란 곡은 내가 먼저 알았더라도 (그럴리 없지만) 그렇게 배경음으로 채택이 됐을 것이다. ㅎ 각설하고 내가 락위드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기록으로 남겨둔다. --------------------------------------- 난 특히나 원곡과 더불어 샘카셀(NBA선수)과 닮은 여가수 브랜디가 원작자 퀸시존스와 만나 당시 가장 무거운 랩퍼였던 헤비 디의 육중함을 도움 받아 다시부른 내 생애 최고의 앨범, Q's Jook Joint 버전을 좋아한다. 원곡의 다이나믹한..
Push the PLAY button 그 유명한 Sir Quincy 형님의 원곡을 영국의 귀여운 3인조 디제이팀이 뚝딱거려 이쁘게 만든 곡. 그녀가 브릿니나 레이디가가보다 비쥬얼이나 보컬에서 떨어지는 건 없다. 근데 왜 네이버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그녀에 대한 신상은 미흡할까? 끼를 가진 사람이 스타가 되기 위해선 실력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 왔다. 현영도 MC가 되고 DJ가 되는 세상이니 크게 승복하라.
배철수 아저씨는 부머링이라고 (정확히) 발음했고 대한민국의 대다수는 부메랑으로 기억하고 있다. 에디머피가 발가락 패티쉬가 있는 바람둥이로 분한 영화라는 것만 알고 있지 나머지 모든 메타정보는 오직 OST 속지에서 읽은 내용 뿐이다. 음악 역사를 논함에 있어 각자의 골든에이지가 있겠지만 내게 있어 음악이 최고로 비옥했던 시기는 1990년 초반이다. 당시엔 PM Dawn이 Boys2Men이 차트에 있었고 그리고 시대의 프로듀서, Babyface가 그의 이름을 방방곳곳에 알리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이 여자. 내겐 너무나 주옥같고 흑진주같아 새끼고양이보다 조심스러웠던 그녀. 한치의 망설임없이 윤곽성형까지 마친 이후의 그녀이지만 원석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 곡을 불렀을 1992년을 난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여..
The Fabulous Baker Boys, 1989 엠베서더 라운지에서 초연을 펼치게 된 수지다이아몬드! 멋진 베이커 형제들의 깔끔한 소개를 받지만 정작 본인은 첫 공연의 긴장탓일까? 마이크전원도 못찾고 욕부터 한다. (이럴땐 참 그들이 O형 같다) Where the fuckin' switch! 애써 준비한 가사집 팔찌가 끊어지면서 처지가 저렴하게 될려는 찰라!!!! 보 브리지스가 급 에드립으로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물론 제프도 보의 눈초리를 받으며 노래를 이어받고... Dancing so dance... 무릇 남자의 매너는 이렇듯 아름다운 것이다. 피아노를 배우던지 그녀가 감복할만한 손가락 재주를 배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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